2022년 기준 / 자료가 없는 주는 제외함

*정수로 표기

*비히스패닉계 백인 (유럽계 백인)만 집계

*괄호 안은 2020년 기준 해당 주 전체 인구 대비 유럽계 백인 비중


웨스트버지니아 92% (90%)

버몬트 91% (90%)

메인 89% (91%)

뉴햄프셔 86% (89%)

몬타나 82% (86%)

와이오밍 80% (86%)

켄터키 79% (84%)

아이오와 77% (86%)

아이다호 76% (84%)

노스다코타 75% (85%)

미주리 75% (78%)

사우스다코타 74% (82%)

유타 73% (80%)

위스콘신 72% (82%)

오하이오 72% (79%)

미시간 71% (75%)

인디애나 70% (78%)

캔자스 69% (78%)

미네소타 68% (79%)

펜실베니아 67% (76%)

네브래스카 67% (80%)

테네시 66% (74%)

아칸소 65% (71%)

오레곤 64% (76%)

오클라호마 60% (65%)

앨라배마 60% (65%)

콜로라도 59% (72%)

매사추세츠 57% (71%)

남캐롤라이나 57% (65%)

로드아일랜드 57% (72%)

워싱턴 56% (68%)

일리노이 55% (62%)

버지니아 55% (61%)

코네티컷 54% (67%)

알래스카 54% (60%)

북캐롤라이나 53% (64%)

뉴욕 52% (56%)

미시시피 52% (57%)

루이지애나 51% (58%)

델라웨어 48% (62%)

뉴저지 47% (56%)

워싱턴 D.C. 45% (40%)

조지아 44% (53%)

플로리다 43% (59%)

매릴랜드 42% (50%)

애리조나 41% (62%)

네바다 36% (53%)

텍사스 33% (52%)

캘리포니아 29% (43%)

뉴멕시코 28% (52%)

하와이 25% (24%)


미국

전체 52% (61%)


2022년 미국의 유럽계 백인 출생아수는 19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을 약간 상회함

이는 국내 출생아수의 x7.6배에 해당


전체 인구 대비 유럽계 백인의 출생아수는 크게 줄고 있으며 이 감소는 "히스패닉의 합법/불법 대량이민과 그들의 높은 출산율" 에 기인함

히스패닉을 제외하고 흑인,아시아인,백인,원주민만 놓고 봤을때는 백인 출생아 비율이 감소한다고 말할 수 없음


전반적으로 흑인과 아시아인의 출생아 비중도 백인과 함께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 원주민도 출산율 감소가 심함. 오직 히스패닉만 폭발적으로 늘고 있음


특히 히스패닉이 많이 유입되는 서부 주들과 텍사스는 출생아 수에서 히스패닉이 크게 증가하였고 다른 인종의 출생아 비중은 반토막 난 경우도 많음


뉴멕시코의 경우 레콩키스타라고 봐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닌 수준까지 왔음


*지역별 특징 정리*

서부/텍사스-히스패닉의 대량유입과 높은 출산율로 히스패닉 출생아가 이제 다수인 수준까지 옴. 타 인종의 출생아는 급감

남부-흑인의 출생아 비중이 꽤 낮아졌으며 그 여파로 백인 출생아 비중이 은근히 올라감. 플로리다는 히스패닉 출생아의 비중이 올라가고 있음

북동부-히스패닉 출생아의 비중이 약간 올랐고, 백인과 흑인 출생아의 비중이 약간 떨어졌음. 지역별 차이가 있음

중서부-러스트 벨트 지역은 히스패닉의 적은 유입으로 흑인,백인 출생아 비중의 소폭 감소만 있음 그러나 중서부 대평원 지역은 흑인의 많은 유입과 히스패닉의 많은 유입으로 흑인,히스패닉 출생아 비중은 증가하였고 백인 출생아 비중은 상당히 감소함. 그러나 이 지역은 백인 또한 출산율이 높아서 감소세만 심하지 백인 출생아도 절대적 숫자가 크게 줄지 않았음


*총평*

전반적으로 백인이 절대다수이던 중서부와 서부 산악은 이제 흑인과 히스패닉도 많이 볼 수 있게 될 거 같으며 남부 지역은 흑인 출생아의 급감으로 과거보다 오히려 백인비중이 높아질 전망임. 또한 북동부 뉴잉글랜드와 애팔래치아 지역은 여전히 백인 절대다수 지역으로 남아있을 것이며 서부 지역은 히스패닉 다수 지역으로 빠르게 대체될 것임

특히 남캘리,네바다,뉴멕시코,남텍사스 등지는 이제 라틴아메리카 문화권으로 보아도 될 정도이고 스페인어가 명실상부 영어와 함께 제1공용어로서 사용될 수 있음. 미국이 중남미 이주를 강하게 틀어막거나, 중남미 내부 사정이 좋아져서 미국으로의 이민이 줄어드는 등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 보았을 때 앞으로 히스패닉이 꽤 큰 세력이 될 것으로 전망함



*타 영어권 이민국가와 비교*

백인 출산율이 미국보다 낮은 캐나다는 백인보다 높은 아시아계(특히 서남아계)와 원주민,흑인의 출산율과 전체인구대비 미국보다 높은 이민자 비율로 인해 미국보다 다소 빠르게 유럽계 백인의 비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뉴질랜드는 출산율이 높은 태평양인,마오리족이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전체 인구 대비 이민자 비율이 매우 높아서 미국보다 빠르게 유럽계 비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캐나다,미국보다 빠르게 비백인이 백인보다 많은 크로스가 가장 먼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 산업기반이 약해 캐나다보다 이민이 쉬우며(유학 후 이민도 가능) 절대적 백인인구조차 얼마 없기 때문에 비중으로 쳤을때 감소가 가장 심함

호주는 백인 출산율이 미국보다 약간 높으며 원주민 출산율이 매우 높지만 전체인구의 4%로 많지 않으며 제2 인종 그룹인 아시안의 출산율이 백인보다 낮아 미국,캐나다,뉴질랜드에 비해 백인 비중이 줄어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것으로 보임.

이민정책이 깐깐한 편이며 아프리카,중동,중남미 등 고출산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며 사실상 섬인 지리적 특성상 난민이나 불법이민자의 발생도 어려움. 따라서 호주 또한 백인의 비중이 감소하겠으나 캐나다,미국,뉴질랜드와의 격차는 더 커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