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은 특이하게 배처럼 생겼고 아마 양식을 팔았던 것으로 기억함.


어릴때 엄빠랑 자주 갔었는데 구미를 떠나게 되고 구미를 다시 찾았을 땐


화재가 나서 사라졌다고 함. 구미에서 공무원을 하는 삼촌이 말하길 보험사기 치려고 그랬다는데 관련 기사는 찾을 수 없네.


인터넷에 남아있는 기록들은 후크선장이라는 레스토랑이 화재 발생 후 3년만에 철거된다는 얘기 뿐임.


이 식당이 멀쩡할 때의 사진은 찾기 힘들다. 구글링해도 안나와..


참고로 화재가 났다는 기사도 안나오고 화재로 폐허가 된 건물을 3년만에 철거한다는 기사만 나옴.


구미 사람 중 후크선장을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분명 존재했지만 기억에서도 기록에서도 사라져가는 것들을 돚붕이들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