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법상 국회의원이 차관급이니 당연히 구청장보다 훨씬 더 높은 직위가 맞아 권력과 명예가 대단했고

과거에는 국회의원이면 국회의원만 취할 수 있는 고급정보(주로 부동산개발)로 가족 뿐만 아니라 그의 4촌 이내 친인척이 전부 부자될 정도로 돈까지 가져가는 자리였는데 

현재는 보고듣는 이가 워낙 많아서 과거보다 국회의원의 돈,명예,권력이 줄어든 느낌이다


반대로 특별시,광역시 산하 구의 구청장은 군의 군수보다 권한이 적었고 구청장이 국회의원과 만나면 나이,정치경력과는 상관없이 구청장이 을의 태도로 국회의원이 갑의 태도로 일관했지

근데 시간이 흘러 한국도 지자체풀뿌리 민주주의가 깊게 박혀 대통령의 권력이 줄어들었고 지자체장의 권력이 늘어났으니 구청장도 예전보다 요직이 되어버리고 

이제는 특별시,광역시 산하 구에서 국회의원 지역구가 n명(ex서울시 마포구, 인천시 연수구, 대전시 서구, 광주시 광산구, 대구시 북구, 부산시 해운대구)이라면 n명 중의 국회의원이 되는것보다 그 구의 단1명뿐인 구청장이 되는게 정치인으로서는 더 남는 장사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