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적인 존중마저도 필요없는 존재라는 의미로
요즘으로 치면 쌍욕을 한 수준이나 마찬가지임
가령 난중일기에서는 원균을 여러 차례 '원'이라고 칭했음

근데 요새는 성씨를 예명으로 쓰는 연예인 (리쌍 길, 샤크라 황보, 스키즈 한)이 있는 걸 보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이야기인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