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 횡성역은 역과 군청이 3.8km나 떨어저 있고 일일 평균 이용객이 600명, 청량리행은 편도 13회 정도임, ktx 역들중에선 최하위권에 역 위치도 나쁜 편임


근데 저 이용객을 버스로 바꾸면 최소 18회를 매진해서 (우등,일반 반반 가정시) 채워 감, 소도시에게 대도시 가는 시외버스가 일일 18회만 되면 꽤 좋은 배차임 (횡성역 들어오기 전 횡성-서울은 고작 6회에 소요시간은 2시간, 경유지는 8개 이상이나 되는 그런 노선임)


근데 이번에 새로 오는 ktx이음은 1시간 3분에 요금은 버스랑 같고,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도 있네? 이럼 횡성군민 입장에선 행복사 하는거지... 

난 이런 혁명이 지방 소도시에서도 일어났음 좋겠음, 그래서 달빛내륙철, 경전선 고속화 등등 로컬 준고속선들이 빨리 지어졌으면 하는거고.... 소도시들은 진짜 시외버스를 울며 겨자먹기로 타는 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