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성포럼’으로도 불리는 이 행사는 2010년 타이베이시와 상하이시의 민간단체에 의해 먼저 제안되었으며, 타이베이시가 호응하여 관에서 주도하는 정례 행사가 되었음. 


타이베이시 정부와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며, 장소는 번갈아가며 하고 있음. 주요 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두 도시가 여러 합의서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교류협력을 늘려나가고 있음. 


작년 행사는 꽤 화제가 되었는데, 장제스의 증손자인 장완안 타이베이시장이 상하이를 방문했기 때문에 경색된 양안관계 속에서 중화권은 물론 세계의 주목을 받았음. 


아래는 역대 포럼의 개최지와 주요 의제임. 



2010년 타이베이   

협력과 공동 발전 강화


2011년 상하이 월드 엑스포 센터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심화를 통한 공동번영 도모


2012년 타이베이   

혁신과 발전, 함께 번영하는 두 도시


2013년 상하이

도시의 미래 발전 패턴


2014년 타이베이   

도시의 변화


2015년 상하이   

도시개발과 청년창업


2016년 타이베이 리젠트 호텔

도시의 활력 제시


2017년 상하이 오리엔탈 리버사이드 호텔   

건강한 도시


2018년 타이베이   

지속가능한 도시, 지속가능한 발전


2019년 홀리데이 인 상하이 진산   

혁신, 협력, 미래


2020년 온라인

도시방역교류 및 경제협력


2021년 온라인   

신경제 새로운 발전


2022년 온라인   

탄력성, 지속 가능성, 인간성


2023년 상하이

새로운 트렌드, 새로운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