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pVRIfTwDXE




(나무위키를 많이 긁어온거는 참고하세요...)


 철도창가는 1900년 초에 당시 일본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제작을 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일본은 적극적으로 서양의 문물 도입과 항구 개방등을 통해 철도가 전국적으로 깔리기 시작하게 됨. 특히 철도가 개통되면서 도보 혹은 말 등으로 통한 이동에 비해 철도가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강조 / 기념하는 것도 있었고 확실한 중앙집권적 국가를 만들면서 지방세력의 영향력을 줄이고 일본은 하나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이유도 있음. 당시 학생들에게 지리 공부를 쉽게하기 위해 철도와 연관지어서 설명을 한다는 이야기도 존재함. 


 그러나 만한철도창가 (조선철도창가, 만주철도창가) 등 점령지를 다룬 일부 식민지 철도창가들은 식민지배의 욕망과 일본의 오랜 염원이었던 대륙진출에 대한 환상이 물씬 묻어나는, 근대 일본의 국민국가주의가 국경을 넘어 식민주의로 성장해 가는 장면이 나타나는 곡으로 인식되는데, 이 때문에 철도창가는 일본군의 대외 진출과 제국주의를 포장, 미화하는 선전물이라는 비판이 존재하는 곡임.


이러한 철도 창가는 상당히 대중화 되었는데 JR그룹 소속의 역사에 울리고 있는 발차 멜로디 중에는 철도창가가 있을 정도임 도카이도 본선의 시나가와역의 5(A, B 버전)·11(C 버전)번선, 호쿠리쿠 신칸센의 JR 서일본 관할 역사에서 신칸센 접근 멜로디,  185계 전동차789계 전동차(0번대), 885계 전동차는 차임음으로 사용함.


 심저어 일본인들이 스스로 가사를 멜로디에 가져다 붙여서 원래의 오리지널 곡(작곡자가 만든 곡)이 아닌 2차작곡까지 해 놓았고 본철도의 제1대동맥인 도카이도 본선 부터 지방로컬선까지 폭넓게 존재함.


철도 노선 상에 존재하는 여러 연선상의 역들과 지역들을 배경으로 만든 곡이기 때문에 도카이도 본선 철도창가 풀버전은 66절 까지 존재하고 그 길이만 30분 가까이 될 정도로 상당히 김. 


https://www.youtube.com/watch?v=4ruPmUHovvk


가사변역은https://namu.wiki/w/%EC%B2%A0%EB%8F%84%EC%B0%BD%EA%B0%80/%EC%A0%9C%201%EC%A7%91%20%EB%8F%84%EC%B9%B4%EC%9D%B4%EB%8F%84%20%EB%B3%B8%EC%84%A0%ED%8E%B8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qBwS7LUVstg


일제강점기 시절 부산~압록강 철도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RSfSEeXQaFo&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namu.wiki%2F&source_ve_path=Mjg2NjY&feature=emb_logo


JR 동일본의 사회인 야구 응원용으로도 쓰이는 것을 통해 일본에서 이 노래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를 알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54&v=RrHfwmd1qU4&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namu.wiki%2F&source_ve_path=Mjg2NjY&feature=emb_logo

철도 창가는 일제강점기 당시에 당연히 유행했던 곡이기에 이 곡의 멜로디는 우리나라에서도 학도가나 교회 복음성가 멜로디 등에도 사용되게 됨 (뭔가 멜로디가 한 번 쯤 들어봤던거 같은 이유)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의 철도창가를 모티브로 삼아서 스코틀랜드 민요 'Comin' Thro' The Rye 의 곡조에 가사를 넣은 경부철도가가 만들어 졌지만 실질적으로 녹음된 기록은 현재 한국과 외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고, 대신 가사와 악보만 전해지고 있다고 함

(자세한 내용과 가사는 https://namu.wiki/w/%EA%B2%BD%EB%B6%80%EC%B2%A0%EB%8F%84%EA%B0%80)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