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이 지속되는 기간이 짧다는거임


실제로 대장금이 대히트를 치고 종영한뒤 대장금 테마파크는 한동안 관광지로 꽤나 인기를 끌었음(어린 시절에 나도 가본 경험이 있었고. 2004년? 5년?쯤이었나로 기억)


하지만 몇년 안돼 인기는 사그라들었고 결국 2011년 문을 닫았음. 대장금 종영이 2004년이니 실질적으로 영업한 기간이 7년 정도밖엔 안됐던거지.


물론 그래서 최근에는 시즌제나 스핀오프 등의 여러 방안으로 IP의 지속성을 길게 끌어가려고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시즌이 진행될수록 신선함은 하락하기 마련이니까(예를 들면 미드 지정생존자도 시즌1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시즌 2에서 그 매력을 급격히 잃고 노잼화되어 시즌3에서 끝나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