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588 - 청량리 롯데캐슬이 들어섰음

용산역 앞 - 래미안 용산이 들어섰음

미아리텍사스 - 현재 재개발을 위한 이주중. 롯데건설이 최대 47층 규모로 시공예정 

천호역텍사스 - 재개발 공사중이며 이번 9월 입주


마지막 영등포도 개략적인 계획이 나오긴 함



993세대에 높이 150m라 했으니 한 40층 규모로 지을듯? 비단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창가가 사라지는 추세같음. 아무래도 사창가가 그 지역의 중심지 뒷골목이나 기차역 옆에 형성된 경우가 많은데 이들 대다수가 상업지역이다보니 개발이 용이함 (다만, 업소종사자들 포주와의 관계가 얽히고 섥혀서 제대로 못할 뿐) 그 밖에 좀 더 음지로 숨어간다든가 성인방송 등으로도 많이 이동했다 그러더라고..


처음에 길 잃어서 사창가로 잘못 들어갔다가 보았던 그 풍경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여자들이 로봇처럼 인위적으로 앉아서 가만히 있던데 그 기괴한 모습이 잊혀지지않음. 하필 그 당시가 커뮤에서 수원역 꿈의궁전 괴담을 보고 얼마 안 지났던지라 괜히 쫄아서 뛰쳐나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