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city/104053592?target=all&keyword=%ED%8F%89%EC%96%91&category=%EA%B0%80%EC%83%81&p=1



북진통일 세계관 역사 추정한 댓글 있던데


전쟁의 상흔을 좀더 빨리 극복해서 60~70년대 1세계 제조업 병참기지 역할을 하고 이 시기에 평양이 부산에 역전 당한다음 80년대 중국 수교(레드컴플렉스가 사라진 통일한국이면 좀 더 빠르게 수교했을 듯) 후 지금은 홍콩이나 싱가폴이 맡는 중국 경제 경유지 역할을 평양(금융), 부산(항구)가 나눠 일부가 담당했을거고, 이쯤 평양권 경제가 수직성장, 이로인해 IMF사태는 90년대 말이 아닌 초에 미국 채권 위기 즈음하여 제조업 버블이 터졌다가 이와 동반하여 임해공업 지역이 좀 더 일찍 쇠락하기 시작(이쯤 전후로 민주화도 진행될거라 봄... 대만이나 스페인 케이스 보면.. 호남vs영남 지역감정보단 오사카vs도쿄vs그외인 일본처럼 평양vs서울vs그외 3파전일듯) 극복 후 산업구조를 제조업에서 금융이나 지식 서비스업으로 변화, 현실 타임라인에서 2000년대 이후 증가했던 수도권 인구 증가분, 특히 서해라인(인천-서화성-평택-당진-천안아산or서산)을 경의라인(개성-해주-남포-평양)으로 분담하고 현재 여의도/부산이 담당하는 금융 기능을 평양 신시가지랑 신의주가 담당했을듯. 그리하여 2000년대 평양권이 부산권을 추월하고 선진국에 좀 더 일찍 편입하지만 지금보다 1인당 국민소득의 90%의 정도로 낮을듯.


이런 식으로 IMF 사태가 90년대 말이 아니라 초에 터졌을 거라 하는데 왜 그런 거임? 


중국과 일찍 수교한 여파로 평양권 경제가 상승하고, 그 때문에 제조업 버블이 형성됐다 터진단 거임? 


+이 댓글에선 민주화 시기를 실제 한국보다도 더 늦게 봤네? 늦어도 그때 이후부터 된단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