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2년간 쌓인게 터진 영향도 있지만

아직도 인기가 유지되는거 보면 그건 이젠 유효하지 않은거같음

프로스포츠가 규모가 커진건 다른 문화산업이 쇠퇴한게 더 크다 봄

영화는 코로나시기 적자메울려다가 티켓값이 만오천원까지 갔는데 이정도면 커플 둘이 외야석에서 3시간동안 야구보면서 치킨 먹을수 있는 돈임

놀이공원은 코로나때 거의 박살+저출산 심화로 아이들 감소로 아직 정신을 못차리는 느낌이고

이렇게 다른 문화산업이 주춤하니까 상대적으로 가성비 있는 야구나 축구같은 프로스포츠가 인기를 얻는거 같음

실제로 야구랑 축구뿐만 아니라 아겜에서 탈탈털린 농구와 배구도 흥행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