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좋아 컴팩트 시티이지 서울 수도권 마냥 K-홍콩을 만들자 이런 소리는 아니고
수도권/광역시권/중견도시 인근 지역이 아닌, 지방 군급 지자체 같은 곳에서 마을 촌락 단위로 퍼져 있는 생활 공간을
읍, 면 수준으로 한 군데에 모으는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지금 당장 나오라고 하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읍 혹은 면사무소 소재지 정도에 인프라를 집중하고 거기에 인구를 집중시키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음.
지방 소멸 시대에도 마을 단위로 퍼져서 살기에는 인프라 유지비용이 장난이 아닐테니 그걸 읍/면 단위로 모아서 효율적으로 운영하자는 취지인데
과연 그 사람들이 읍내로 모이라고 해도 거기 응해줄 지, 그리고 그것에 응하지 않았을 때 인프라를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면 직면하게 될 반발도 그렇고
여러모로 1분만 생각해 봐도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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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근 관심을 갖는 분야가 컴팩트 시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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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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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우
뀨우
매일경제
지방소멸 마지노선 읍면인구 2만명 “읍면 통합하고 인구 모아야” [핫이슈]
매경·한국정책학회 공동 세션 경북 읍·면·동 250곳 중 인구 2만명 넘는 지역 3%뿐 주민 흩어져 사는 읍면은 도로·수도 인프라 유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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