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행정구역 기준

도농분리가 아직까지 유지됐을 경우

(파란색은 도시, 초록색은 준도시, 빨간색은 농촌)


한국의 도시화율이 가속화되다 보니 도시로 분류되는 파란색 지역 (행정구역 인구의 50% 이상이 하나 이상의 도심에 거주)과 준도시로 분류되는 초록색 지역 (행정구역 인구의 50% 미만이 도심에 거주)을 합한 인구는 늘어나는데 농촌으로 분류되는 빨간색 지역 (행정구역 인구의 50% 이상이 농촌 지역에 거주)은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하죠. 게다가 경북 북부와 전북 동부는 도시로 분류되는 지역이 아예 없으니...... 그래서 농어촌 지역에 임용된 지방직 공무원들이 전보제한 풀리자마자 도시나 준도시로 도망가서 농어촌 지역의 지방직 공무원은 거주지 제한을 더 엄격하게 잡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