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는 중요한 기준이지
한국도 그 북쪽은 만둣국 남쪽은 떡국 중부는 떡만둣국이라고 있지 않나

왠지 그 빌런이 연상되는 건 기분 탓인가

만약 동서일본 분단하면 동일본(공산)이 서일본(자본)에게 많이 밀리려나.

돈베이 관동 관서가 맛이 다르다는데
간사이 버전은 다시마를 중심으로 얇고
간토 버전은 카츠오다시를 치는 양념

마나가 오구치 닛신푸드홀딩스 홍보부 차장은 "본격적인 '우동'을 만들면서 동서의 맛 차이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단지, 문제가 된 것은, 동서의 판매 구역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하는 것.당시 맛의 경계선은 시즈오카쯤으로 알려졌지만 담당자들은 자신들의 혀로 경계선을 찾기로 했다.

　신칸센을 타고, 역 주변에서 우동, 소바를 계속 먹는 실지 조사를 실시하는 것 약 1년. 개발 팀은 맛의 갈림길은, 시가와 기후의 사이 부근이라고 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바로 천하 가름의 싸움이 행해진 세키가하라 부근. 맛의 갈림길도 세키가하라 근처에 있었던 것이다.

묘하게 JR 영업구역 경계로 갈렸네

한국으로 치면 남부 북부 둘로 나누고
경기강원도는 남부인가 북부인가 가지고 논쟁이 생기는 형국인데
서울공화국 감성으로는 커버가 안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