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및 해방후 평양과 

전쟁 후 복귀된 평양시의 비교



옛 모습은 사라지고, 동구권 사회주의식 건물과 넓은 도로, 현대적 도시구획으로 건설된 새 도시였음. 




같은 곳에서 본 전쟁전 함흥과 전후 복귀된 함흥


완전히 다른 도시로 변모했음을 알 수 있음




객관적으로 보면 당시로써는 도시를 잘 건설했고, 일제 시기부터 고질적인 문제였던 치수/위생/교통/인프라 등 문제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여 외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함. 

일제강점기부터 시가지가 그대로 이어져 온 남한의 도시들보다는 신도시인 북한의 도시들이 당시에 도시 기반시설이 더 좋을 수밖에 없었을거임. 





현대 함흥의 시가지. 


지방도시는 1960년대 시기 평양과 같은 평범한 구 유럽 사회주의식 도시 모습을 간직하고 있음. 


평양은 1980년대부터 주체사상에 의해 요상한 박조건축과 웅장한 선전물이 많이 건립되며, 북한만이 가진 특이한 도시로 변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