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구례 갔을때 신기했던게

우리 펜션은 피아골 쪽이라 사장님이 우리쪽(전라도) 사투리 쓰셨는데

제일 가까운 편의점 간다고 화개 넘어가니까 완전 경남 사투리라 나도 그렇고 한국말 공부하는 러시아인 친구도 놀란 적 있음


어떻게 차타고 5분 거리인데 사투리가 확 바뀌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