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정동진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조선시대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존재한다고 해서 그렇게 된 걸로 알려져 있는데 


https://www.itkc.or.kr/bbs/boardView.do?id=75&bIdx=31870&page=1&menuId=125&bc=6

링크한 곳의 설명에 따르면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6777

1309년(고려 충선왕 1년)에 세웠던 삼일포 매향비라는 비석에 강릉 정동촌(正東村)이 언급되는 점


https://db.itkc.or.kr/dir/item?itemId=BT#/dir/node?dataId=ITKC_BT_0344A_0260_010_0010

삼척부사를 지낸 허목이 쓴 기언(記言)이라는 시문집에

지명이 정동(正東)이라는 곳이 있는데 춘분에 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해가 한가운데에서 떠오른다라고 언급되어 있어서


정동진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이전에도 존재했으며

광화문의 정동쪽이라서 정동진이 아닌

춘분에 해가 정동쪽에서 뜨기 때문에 정동진이라는 이야기



뭐 사실 정동진이 실제로도 광화문의 정동쪽이 아니기도 하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