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당시 영국은 학생운동도 유럽 본토보다 훨씬 미약했던 건 물론이고 오히려 Enoch Powell의 '피의 강'이라는 반이민주의 연설이 있었을 정도. 영국인들에게 1968년은 북아일랜드에서 천주교도들과 아일랜드 민족주의자들이 들고 일어났던 것 이외엔 별 일 없었던 평화로운 해로 기억되는듯 함.


어떻게 68혁명 영향 별로 안 받은 것도 한국이랑 비슷한지... 영국도 어떤 면에선 한국과 참 비슷한 나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