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60663?cds=news_edit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 사업자들의 적잖은 불만들이 나오는 중.


설계업체는 설계비용이 턱 없이 부족하고 설계기간이 짧다고 불평
건설업계는 공기가 지나치게 짧다고 불평


설계업체는 1800억이 넘게 들 것으로 예상 되는 설계비용을 817억만 주고 하라고 하면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겠는가 라고 불평. 또 설계 기간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업에 대한 설계를 10개월 안에 기본 설계(150일)와 실시 설계(150일)를 해야 된다는 것도 문제 삼고 있는 중.


건설업체는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업을 착공 5년만에 끝내라고 하는 게 말이나 되냐고 불평하는 중. 또 상위 10대 업체는 컨소시엄을 맺을 때 2개까지만 된다는 것도 위험한 방식이라고 이야기 하는 중.


예를 들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맺으면 여기에 롯데나 GS는 못 들어가고 그 밑에가 들어갈 수 있다는 소리.


원래 설계기간은 10개월보다 더 길었는데 엑스포 때문에 앞당기고 나서는 다시 못 미루는 중.


게다가 대통령까지 나서서 2029년 12월에는 개통 무조건 한다.라고 못 박아놔서 10개월 안에 설계 끝내고 올해 12월에는 무조건 착공해야 된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