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 확립 과정에서 마르크스-레닌 초상화는 자취를 감췄는데, 신축된 당 간부학교에서 재등장했음.


과거 당제8차대회에서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를 제거하고, 인터나쇼날가를 연주했던 것 처럼 이른바 '사회주의 정상국가'를 표방하는 것의 영향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