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연구가 있을지 궁금하네

아무래도 인간은 어린시절 기억이 평생 중요하게 영향을 끼치잖아


예를들어 섬에서 자란 사람과

대륙한가운데서 자란 사람은 차이가있지않을까?

언듯 생각하기엔 다를것같은데

또 오히려없을지도 모르겠네

대륙한가운데있어도 벗어날 곳이 없어서 섬과 같은 경우도있으니


기억에 어렸을때 산 근처에 살아서 항상 지평선은 산이었음

미국에 몇년 살아본적있는데 그냥 온사방을 둘러봐도 산이 아예 없더라고 다 지평선

바다는 아예 여행때나 가보는 정도지..하지만 수평선을 늘 보며 자란 사람이라면?

어떤 차이가있을까 궁금함


이건 지형은 아니지만

친구들도 얘기 들어보면 평생 아파트단지에 태어나서 거기서 벗어나본적이없는사람도 꽤 있음

다른 주거형태를 상상못하더라고 

단독주택에서 사는것? 옆에 아무도없어서 무섭지않냐고 반응하기도 함

이런것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