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할 안' 과 '잘 면'을 쓰는 지명과는 달리  배를 이용해 안면도를 가던 시절엔 거센 물살 때문에 배가 뒤집히는 일도 잦았다고 함.

이렇듯 (영원히) 편안히 재워주기에 닉값하는 섬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지금은 물살이 잠잠하다.

안면도가 한참 전에 섬으로 분리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