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93885?cds=news_edit


법규에 따르면 비상계단은 계단 바닥과 천장 사이의 간격이 2.1m여야 함.

그런데 준공 예정인 모 아파트의 비상계단 일부가 실제로는 1.94m로 시공이 된 것을 입주예정자들이 발견했음. 그리고 건설사가 이를 무마하기 위해 이미 시공된 계단의 바닥면을 아래 방향으로 깎아서(...) 2.1m를 맞추려고 한 정황도 발견되었음.

이렇게 바닥면을 깎아 내린 계단 구조물은 더 얇아졌기 때문에 비상 상황 시 사람이 몰리면 붕괴될 위험성이 크다고 입주예정자들은 우려하고 있음. 이밖에도 온갖 하자 신고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함.



요즘 아파트가 정말 무섭긴 무섭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