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교회끝나고서 공항철도 타고 집가다… 시원하니 그냥 끝까지 쭉 가서 둘러보다 올까 해서ㅋㅋㅋ 그러지 머 했음

운염도 지나다 보니 한상IC는 곧 개통하려나봄. 

램프나 표지판 이미 다 지은것 같더라

공항철도역은 언제 지으련지 모르겠다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역 내려서 창문뒤에 보니깐 얘가 남아있더라. 카메라로 찍어서 그렇지 실제론 암것도 안보임. (왼쪽에 보면 스크린도어 비친거 보인다)

2터미널 쭉 엄마랑 둘러보면서 보니 5층에 전망대랑 공항 소개하는 그런데가 있더라. 못참지 하고 가서 보니 델타항공 한두개 빼고는 전부 대한항공이더라…

난 비행기 타고 언제 해외 나가니…

어릴때부터 맨날 심심하면 인천국제공항 왔는데… 2터미널은 거의 안와서 한번 엄마랑 들려봄

??? : 김포공항 가는 비행기 끊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이래볼까 하다 말았다. 공항철도 타고 집가야지 뭐


작년 가을인가…ㅋㅋㅋ 학교 중간 우주공강때 점심먹으러 인천공항 온적이 있지

넓고… 아름다운데 아무도 없다. 

난 이런, 무언가 숨겨진 공간이 좋아서… (교통센터에 특히 많음) 이런곳 자주 찾은편. 이런데서 혼자 둘러보면서 힐링도 하고, 생각에 잠기고… 한다.



어릴 적에는 제2공항철도 용이라고 인천국제공항역 뒤에 고상승강장 구조물 하나 있었는데… 이젠 다들 모르려나 싶다

어느새 그 어린 꼬마아이는 대학생이 되어서… 누군가에게는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담에 인천공항 오면 뭐 먹는게 좋으려남…


그래서 공항철도 직통 김포공항에 좀 세워주시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