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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공원의 동물원 서식 면적 확장과 행동풍부화 시설,관람방식 변화 등으로 유럽 동물원&수족관 협회가 부여하는 동물복지 보존 능력 세계 최고 인증인 EAZA 인증을 노릴 계획.


현재 EAZA는 우리나라에서는 1곳도 없고 싱가포르와 대만에 있는 동물원 2곳이 준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을 뿐임. 다만 동물 추가 확보와 서식 환경 상향화가 과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대공원의 동물원 서식 면적은 기존 대비 

코끼리는 마리당 410m2→1,000m2로 2.44배

사자는 마리당 340m2→3,434m2로 10배

호랑이는 마리당 350m2→2,394m2로 6.84배 

오랑우탄은 마리당 10m2→710m2로 71배 늘리는 등

기존 달성공원 서식 면적 대비 동물 1마리당 평균 540%이상 높일 예정.


 또한 자연과 가까운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호랑이 사육장에는 인공폭포 조성

사자 사육장에는 사바나 초원을 조성하며 물개 사육장에는 인조암을 이용 남미 해안의 갯바위를 재현할 계획.


또 행동풍부화 시설을 도입하여 동물에게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 비정상적인 정형행동을 감소시키고 감각,먹이,사회성,놀이,환경 등 5대 행동풍부화 기준을 적용한 시설 도입.


관람 방식 또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람이 동물을 올려다 보거나 동물과 직접 마주하지 않는 훔쳐보기 방식 등을 적용해 동물에게 안정감을 주고 공중 이동로,유리 수조,아크릴창 등 관람방식에 변화를 주는 시설 도입.


전체 사업 면적 162만 5천 m2중 135만m2에는 동물원(24만 408m2)과 산림 레포츠 시설,위락.편의시설,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27만 5천m2에는 3천 세대의 공동주택과 초등학교,유치원,도서관 등을 조성할 계획.


그러니까 범안로를 기준으로 범물동쪽은 대구대공원이 대구미술관쪽에는 아파트와 초등학교 등이 조성된다는 소리


올해 착공을 시작한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2027년 6월까지 총 1173일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