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시로 승격하기 위한 조건

1) 중심지 읍의 인구수가 5만명을 넘을 것 or 인구 2만명 이상의 읍 2개 이상을 갖고 있으며 군 전체의 인구가 15만명 이상일 것.
2) 중심지 읍 또는 인구 2만명 이상의 읍 2개 모두 2/3차산업 종사자 비율이 45% 이상일 것

다만, 이렇게 한번 시로 승격했다가 저 조건에 미달되어도 다시 군으로 강등당하지는 않음

간단히 요약하면 시는 도시고 군은 시골이지 뭐
여러가지 예외가 있지만(태백시, 달성군 등...) 대부분은 구분 취지가 그게 맞음

시는 동이 있지만,
군은 동이 없음

이름이 다름

도농복합시와 군의 차이는 쉽게 이야기 하자면 공무원 자리수 증가... 당장 군에서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 축산과라면.. 소,돼지,닭 등의 산업동물 과 애완동물, 야생동물, 광견병 접종 등... 복합업무를 수행하다가.. 산업돔물파트와 반려동물파트로 나눠지면서 인력이 증가되겠죠.. 그런 식으로 사이즈가 커지게 됩니다. (도시와 군의 차이로 명확해서 예로 든 것일 뿐 실제 이렇진 않습니다.)...긴데 군이나 비도시지역에 사시는 분들 입장에서 보자면... 도농복합시의 경우 45%라고 하지만..실제로 도시민의 비율이 훨씬 많기 때문에(춘천시의 경우 21만 vs 5만) 도시민 위주의 정책이 될 확률이 매우 높음.. 결국 동지역이 아닌 사람들의 경우 그닥 이득이 없음..

굳이 차등을 두는 실익이 있나 싶긴 함

시 도시
군 시골

국토개발/보전 계획을 세울 때 시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은 군기본계획을 수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