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61371?sid=101


대한항공 우기홍 공동대표가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합병 거의 다됐다, 미국 법무부가 관련 소송을 걸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발언함.


출처도 중앙일보고, 발언자도 공동대표인데 저렇게 대놓고 다 됐다라고 발언한걸 보면 확신이 있어서 저렇게 발언한게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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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썰로 나도는 LCC들의 합병 이후를 위한 준비


제주항공

일단은 '한국판 사우스웨스트를 표방'이라고 밝히며 B737 외의 기종을 굴리지 않을 것을 천명했지만 내부적으로 장거리 진출에 대한 시장조사에 들어감


티웨이항공

일단 대한항공에서 A330-200을 리스해와 유럽 노선에 취항하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리스를 반납하고 자체 기재를 사용하기 위해 A330 5~10대 가량을 추가 도입하려는 중. A350의 경우 합병 확정시 미주 진출용으로 검토중


이스타항공

마찬가지로 광동체 도입계획이 있으며, 기재는 B777-200ER, B787-8 내지는 9 등의 썰이 나도는 중. 도입시 중거리 고수요노선에 활용 예정. 참고로 제주항공과 함께 김포-하네다를 노리고 있다는 설이 있는데, 아마 확정된다면 김네다에는 광동체가 들어갈듯


진에어

과거 장거리 투입용으로 모기업에게서 들여와 호주, 하와이 등에 투입했으나 코로나로 계획이 어그러지고 현재는 중단거리 고수요 노선에 넣고 있는 777-200ER은 05~07년식으로 곧 항공기의 권장수명 20년을 넘기는데 합병이 되면 이들을 반납 후 모기업에게서 B787-9를 받아와 에어프레미아/티웨이 견제용으로 미주 위주의 장거리 노선망에 재진출할 계획이 있음


에어부산, 에어서울

모기업 상태가 상태인지라 딱히 계획 없음


에어프레미아

기존에 알려진것 외에는 딱히 추가적인 계획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