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20/2024052001724.html


오늘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남구 삼성동에 55층짜리 2개 동을 건설하는 조감도를 내놨는데 서울시가 얼마 전 설계안 반려 신청안을 반려하면서 완공 시점이 늦쳐질 가능성이 높아짐.


조감도에 따르면은 GBC는 55층 타워 2개동에 MICE,문화편의시설을 운영할 저층부 4개 동 등 6개 동을 구성하여 건설할 예정.


현대차그룹은 내년 하반기 중으로 GBC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마칠 계획이고 이에 따른 공공기여액은 2조 1000억원으로 예상됨.


다만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일지가 문제인데 105층을 짓겠다고 해서 용적률 혜택도 주고 기부채납 비용도 줄여줬더니 이제 와서 55층으로 다시 짓겠다고 하니 싹 갈아엎고 다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됨. 


현대차측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잠실운동장 리모델링 등 공공기여 사업에서 서울시의 요구를 들어주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조속한 인허가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하였음.



예상 공기는 착공 이후 4년 6개월이랬으니 계획대로 26년에 착공한다고 해도 30년 하반기에서 31년 상반기쯤은 가야 뭐가 보이겠네.


재협상이라도 해서 55층으로 하고 싶으면 현대차가 먼저 나서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