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이날 시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TK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道)를 폐지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라는 2단계로 보다 큰 대구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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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TK 통합을 통해 탄생할 '대구직할시'를 서울특별시와 같은 총리실 직속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TK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해 행안부의 지휘가 아니라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지방행정이 서울과 대구 양대 구도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행정 통합으로 500만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된다"면서 "앞으로 서울과 대구라는 양대 구도로 지방행정이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부산 의문의 3등행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