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권은 아니고 이스터섬에도 원주민이 존재했었다는걸 고려하면 폴리네시아계 이주 원주민이 존재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 물론 핏케언섬처럼 폴리네시아 사람도 모르는 섬이였을 가능성은 있지만.
식물 재배가 완전히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였을 기후일것이고 (산간지역 제외) 뉴질랜드 남섬이나 칠레 남부를 생각하면 인구밀도는 낮았을거 같음.

독립국가 여부는 애매한데 서태평양지역엔 인구 얼마 안되는 독립국가들 (파푸아뉴기니 미만 독립국가가 11개)이 꽤 있지만 동태평양은 속령이 대부분이기 때문 (하와이와 비슷한 키리바시 라인제도 동쪽엔 독립국 없음)
독립국이라면 당연히 오세아니아였을거고. (남극권 밖이니 남극으로 취급될리는 없음) 만일 남아메리카쪽 국가의 속령이라면 남아메리카로 취급될지도. 이스터섬도 남미 취급이듯이

교통편은 항공편이 오히려 부가고 페리만 존재하냐 항공편도 존재하냐로 따져야함. 배편은 화물때문이라도 어느정도나마 오가게 되어있기 때문
실제로 핏케언섬 같은데는 배로만 오갈 수 있고 다만 대한민국 크기면 항공편은 존재할듯

뉴질랜드와 아이슬란드를 섞은 느낌의
인구밀도 널널하고 목가적인 영연방 국가 하나 있었을 듯
폴리네시아계 원주민이 있었어도 그리 많지 않다가 백인 침략으로 소수민족으로 전락했겠지

뉴질랜드보다도 훨씬 외진 곳이고 일단 파나마 운하도 없던 시절에 유럽에서 저기 가려면 조나 거칠기로 유명한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거나 동쪽으로 먼 길 돌아 한참을 가야 됨. 그래서 식민지화는 돼도 중요하게 여기진 않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