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하나는 대형 전통시장, 번화가를 낀 전통 중심지이자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

또 핵 하나는 업무지구와 상업지구가 번성한 신도심

또 핵 하나는 도심급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전주에서 가장 큰 대학과 대학가로 대학생 수요가 많고 주위에 도내 최대의 병원과 도시 방문객이 많이 오고가는 버스 터미널이 있는 요충지


이 셋을 이으면...


이렇게 정삼각형이 나와서... 웬만한 노선으로 3개를 다 경유하는 것이 매우 힘들 거임. 있어도 택배근성이 오지겠지.


반면 시내권 기준 거의 같은 규모의 도시인 청주는 성안길-충북대-가경터미널이 일자로 이어지는 위엄을 자랑하고... 청주대랑 육거리는 방향이 반대니 동서 방향 노선이 한꺼번에 경유할 수는 없지만 대신 성안길 인근이 개나소나 다 지나가는 정도로 버스가 많아서(...) 편리한 환승으로 커버를 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