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KTX 개통 16주년★祝


우선 남한 한정:



경부고속선: 서울-영등포-수원-지제-천안-(서창신호장)-조치원-(대전조차장)-대전-김천-동대구-밀양-덕천-부산

경부선을 거의 그대로 따라감. 구포역 대신 (지하로 파서) 지하철 2, 3호선과 환승이 되는 덕천역에 정차.


호남고속선: (경부고속선 직통-)천안-공주-논산-익산-정읍-(하남)-광주송정-임성리-해남-해남북평(완도입구)-보길-제주

공주역은 현 '공주역'이 아니라, 천안 분기를 따서 공주 시내 동쪽에 붙여 공주, 세종의 관문으로 삼음.

이후 논산부터 기존 호남선을 쭉 따라가다가, 임성리역에서 호남선과 십자교차 이후 제주해저터널 구간 운행. (이럼 목포역이 좀 문제긴 한데...)


수도권고속선: 수서-동탄-지제(-경부고속선 직통)

경부고속선 서울-천안 구간의 선로용량을 분산시키는 겸 기존에는 철도를 이용하기 불편했던 강남, 성남 일대에 고속철 서비스 제공.

(지제-천안은 복복선화)


경의고속: (경부고속선 직통-)서울-연신내-일산(-차량기지)

일산역 너머에 차량기지 설치. 이쪽은 일종의 통일 대비용 겸 경의선 선로용량 확충. (3호선-6호선 환승 허브인 연신내역을 지나간다는 이점이 있음)


이하 각종 운행계통


인천지선: 인천공항(터미널 표시는 귀찮아서 생략)-원인재-초지-수원(-경부고속선 직통)

경부고속선 수원역-안산선 상록수역 간 연결선 설치를 통해 수인선에 ktx 운행, 수인선 인천공항 연장(제2공항철도)으로 ktx 인천공항까지 운행.


충북선: (경부고속선 직통-)(서창신호장)-청주

서창신호장에서 충북선 진입시켜 청주역 굴리는 방향.

문제가 있다면 청주역 접근성인데, https://arca.live/b/city/1074036 이 방식대로 충북선을 굴렸다면 철도의 도심 접근성도 좋았을 것이고, 따라서 청주에서도 철도가 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남부내륙선: (경부고속선 직통-)김천-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고속선이 김천역을 지나므로 깔끔하게 분기 가능


구미경유: (경부고속선 직통-)김천-구미-왜관-동대구(-경부고속선 직통)

수요가 김천보다 많은 구미를 위한 특별 계통(?)


대구선: (경부고속선 직통-)동대구-영천-포항

ㅈㄱㄴ. (물론 복선전철화 겸 고속화가 선행되어야 함.)


경부동해선: (경부고속선 직통-)동대구-영천-경주-울산(현 태화강역)


동부경전선: (경부고속선 직통-)밀양-진영-창원중앙-마산


호남선 서대전 경유: (경부고속선 직통-)(대전조차장)-서대전-계룡-논산(-호남고속선 직통)

서울-대전 수요 일부 분산, 계룡대, 청주,대전-호남 수요를 위한 노선

(호남 지방을 고려하면) 배차가 적을 수밖에 없는 특성을 감안해 제주행만 운행.


전라선: (호남고속선 직통-)익산-전주-남원-곡성-구례구-순천-여천-여수

엑스포는 뗍시다

서부경전선: (호남고속선 직통-)(하남)-광주-보성-벌교-순천

경전선 구 시내 구간을 존치한다고 가정.

광주송정역 접근성이 어려운 광주 구도심 수요를 챙기고, 보성, 벌교는 관광지로 유명한 동네니 수요가 있을 듯.


다음은 중앙선/영동선 계통 기존선 고속화가 대부분임.


중앙선: 청량리-상봉-양평/용문-원주-제천-단양-영주-안동-의성-군위-동대구(-경부고속선 직통)

우선 양평/용문은 둘 중 하나만 정차 (또는 둘 다 통과.)

신 원주역으로 중앙선/경강선 분기 일원화.

그 다음 의성에서부터 선로를 완전히 새로 깔아서, 군위 읍내를 지난 다음 지천역 쯤에서 경부선에 합류해 동대구역 진입.

이렇게 하면 운행계통을 굳이 나누지 않고도 중앙선이 대구/부산을 다 들어갈 수 있음.


강릉선: (중앙선과 공유-)원주-횡성-둔내-평창-진부-강릉-정동진-묵호-동해

강릉 시내를 지하로 뚫어 직통운행이 가능하게 함. (겸 추후 동해북부선 대비)


여주선: 수서-경기광주-이천-여주-원주(-강릉선, 중앙선 직통)

중앙선 선로용량 분산 겸 강남 접근성 강화


경전선/동해선 계통 (역시 기존선 고속화가 거의 대부분)

경전선: (동해선 선택 직통-)부전-사상-장유-창원중앙-마산-진주-순천-벌교-보성-광주

말 그대로 부산-광주를 이어주는 노선.

상황에 따라 동해선 쪽으로 직통 가능.

+ 상황에 따라 부전역 가기 전에 방향 틀어서 부산역으로 가는 것도 가능.


남해선: (동해선 선택 직통-)(경전선 직통-)보성-장흥-강진-해남-(호남고속선 직통)

(울산-)부산-제주 노선.


동해선: (경전선 선택 직통-)부전-해운대-울산-경주-포항-영덕-울진-삼척-동해-묵호-정동진-강릉

+ 상황에 따라 부전역에서 부산역 직통 가능

+ 대구선-동해선 이용 동대구-강릉 열차도 가능


2. 북한 저 너머

(남한 쪽 역들 표시는 귀찮아서 생략.)

경의고속선: 서울-연신내-일산-개성-해주-사리원-송림-평양-신안주-정주-동림-신의주(-단둥~)

해주 빼고 경의선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 노선. 경부고속선과 직통운행도 가능하며 중국 방향 열차 이용 가능.


경라고속선: 청량리-노원-의정부-철원-고산-원산-고원-함흥-신포-이원-단천-성진-길주-어랑-경성-청진-나진(-두만강-하산~)

경원선-평라선을 따라가는 노선. 러시아 쪽 열차 이용 가능.


각종 운행계통

만포선: (경의고속선 직통-)평양-평성-평남순천-개천-구장-희천-강계-만포

평원선: 평양-평성-평남순천-신성천-고원-원산

평라선: 평양-평성-평남순천-신성천-고원-함흥(-경라고속선 직통)

동해선 연장: 부전-(...)-강릉-속초-외금강-원산(-경라고속선 직통)

백두산선: (경라고속선 직통-)길주-백암-혜산


그렇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