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만우절 보내세요.









진잠은 백제시대 진현현으로 시작하여 수백년간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재했지만

유성이 기초행정구역이 아닌 자치행정구역으로 존재하기 시작한건 수십년이 되지 않는다.


진잠은 과거 수십칸에 달하는 읍치 시설이 존재하였으며

방비를 위해 뒤 산에는 산성이 있었고 국가 교육기관인 향교도 존재하는

어엿한 지방의 중심 고을 기능을 하는 하나의 현이었다.


하지만 유성은 일제강점기 이후의 개발으로 진잠동 구역을 흡수하였으며

유성대로가 이어지기 전까지는 작은 시골 도로로만 이어져 있을 뿐 확실하게 연결되는 수단은 지금도 거의 없다!


장차 충남방적 부지와 대정동 용계동이 개발되면 인구가 증가하여 행정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어엿한 대전의 부도심 중 하나로서 당당한 위치를 차지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구 진잠현 지역을 통합하여

진잠구를 신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