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가로수길’, ‘개나리길’, ‘경찰서길’, ‘여고길’ 등의 경우처럼 모음으로 끝나는 이름 뒤에 ‘길’이 붙게 되면 발음을 할 때 된소리인 ‘[낄]’로 발음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붙여 ‘가로숫길’, ‘개나릿길’, ‘경찰섯길’, ‘여곳길’ 등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경우에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 것이 바르다.
그 이유는 예를 들어 ‘가로수길’의 지명은 합성어가 아닌 구(句)의 구성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가로수 길’로 띄어 써야 하지만 고유 명사는 한 단위로 묶어 표기하는 것을 허용해 ‘가로수길’로 붙여 쓴 것이어서 비록 된소리로 발음이 된다고 하더라도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가로수길’, ‘개나리길’, ‘경찰서길’, ‘여고길’ 등의 경우처럼 모음으로 끝나는 이름 뒤에 ‘길’이 붙게 되면 발음을 할 때 된소리인 ‘[낄]’로 발음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붙여 ‘가로숫길’, ‘개나릿길’, ‘경찰섯길’, ‘여곳길’ 등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경우에는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 것이 바르다.
그 이유는 예를 들어 ‘가로수길’의 지명은 합성어가 아닌 구(句)의 구성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가로수 길’로 띄어 써야 하지만 고유 명사는 한 단위로 묶어 표기하는 것을 허용해 ‘가로수길’로 붙여 쓴 것이어서 비록 된소리로 발음이 된다고 하더라도 사이시옷을 붙이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