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고지랑 먼 경우든 가까운 경우든 두 경우 모두 많이 간 것 같은데

저희 아버님을 예로 들자면 순천 출신이시고 (지금은 제 학교 때매 서울로 이사오긴 했지만요) 46년 사시면서 순천 옆동네인 보성은 2년 전에 제가 녹차밭 가자고 졸라서 간 게 처음이고...

고흥이모부가 나로우주센터 당일치기 갔다오자고 해서 3년 전 명절에 갔다온 게 처음이시고...

구례는 한 술 더 떠서 작년에 고모가 전원주택 알아보자고 해서 간 게 처음이시래요...

돚챈러 여러분들은 여행을 자기 연고지랑 가까운 곳으로 많이 가시는 편이신가요(?)

(아 근데 저도 순천 출신이지만 송광사 안가봤습니다..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