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너무 까마득하지만


500년후의 관점으로도 19세기와 20세기를 인류가 급속하게 발전한 시기라고 볼까?


동력을 이용한 교통수단이 등장한게 저 시기인데 현대에 사는 우리가


석기니 청동기니 철기니 하는 것들에 시큰둥한 것처럼 미래인들도


철도나 비행기, 자동차의 등장을 별거 아닌걸로 여기게 될까?


아니면 저것들의 등장이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생각하게 될까?


21세기의 우리들은 저런 발명품들을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물건이라 생각하고


저것들이 등장하기 전과 등장한 이후로 시대를 구분하는데 훨씬 더 미래는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