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 가는 길에 있는 고아원인데 상습적으로 아동학대, 성폭력 사건 발생한 곳이라 결국 청주시가 철퇴를 내려버림. 근데 애들이 계속 원래 살던 곳에서 살고 싶다면서 그 앞에서 텐트 치고 노숙 하고 있음.


그리고 문제는 다름아닌 청주시가 걍 행정처분만 뚝딱 내려놓고 사후 처리는 나몰라라 한 것 때문(...). 가족 같이 지내던 애들인데 3개 시설로 분산 수용시키다 보니 애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해진 것도 있고, 시설 폐쇄의 정당성과 아이들의 추후 권익 보호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폐쇄가 이뤄졌다고 함.


청주시청 또 '청주시청' 했네


아예 오늘 전국뉴스로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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