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경부고속선은 천안아산역-청주(역 위치 후술)-대전,

호남고속선은 천안아산역-공주(위치 후술)-논산(위치 후술) 순으로 흘러감.


우선 청주부터 살펴보면

충북선 이설(기존 구간은 화물철도용으로 잔존) + 경부고속선을 끌어와서 터미널이랑 비교적 가깝고 사직대로 버스가 많이 다니는 곳에 역을 설치

문제는 이렇게 하려면 경부고속선이 어마어마한 드리프트를 그리게 된다는 건데, 소요시간에서 손해를 볼지 몰라도 이 정도로 틀면 확실히 수요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장일단인 듯 (실제 경부고속선도 경주로 틀었고, 경의고속철도도 해주로 틀어야 된다는 말이 있으니까)


그 다음 호남고속선 공주-논산 구간


모갤 살펴보니까 월송동 쪽이 역 부지로 가장 무난'했'다는 의견이 많더라. 이러면 세종시와도 비교적 가까우니 BRT 같은 거 굴리면 될 듯.

그 다음 논산 구간.
채운신호장에 호남고속선과 연결선을 설치해서, 서대전 경유 호남선 ktx(천안아산-청주-서대전-계룡-)이 논산 이남에선 고속선으로 달릴 수 있게 함.
역이 논산 시가지랑 좀 먼 게 문제가 될 것 같긴 한데 68번 지방도로 '그 곳'에 빠르게 접근 가능한 건 그나마 장점일 듯. (연무읍에선 논산역이랑 저 파란색 박스 친 곳이랑 접근성이 비슷해 보이더라)

이게 적어도 오송분기보단 훨씬 나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