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중소형 아파트가 많아서 집값이 싸고

생활 환경도 괜찮아서 상경한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노원구에서 사는데

사회에 정착하고나면 더 큰집 찾아서 다른 동네로 빠져나가고

노원구에서 오래 살았다싶은 사람들은 집값 더 싼 남양주 이런데로 많이 빠지고

거기다 노원구엔 어린 애들이 많이 사니까 저출산때문에 인구 수 타격도 많이 받고


2010년 4월이랑 2020년 4월이랑 비교해보면  10년새 인구가 13% 감소했던데

인구 감소율로 노원이랑 비벼볼만한 곳은 또 어디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