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남쪽에 위치한 세 도시의 면적을 합치면 면적 약 1,670km²로 홍천을 제외하면 전국에 위치한 어떤 시보다도 넓음: 카카오맵으로 삼척-태백 거리를 찍어보면 자동차로 이동시 소요시간 무려 1시간 27분. 물론 이 지역이 강원도에서도 산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긴 하지만..


광업이 잘나가던 시절엔 인구도 많았지만 2020년 현재는 셋이 합쳐 19만. 영호남처럼 원래 인구가 많았다기보단 광업 때문에 인구가 늘어난고로 인구 대부분은 시가 지역에 거주하고... 그나마 바닷가에 위치한 근덕면이 나머지 면 인구 다 합친 거랑 비슷해가지고 하장 가곡 노곡의 km²당 인구밀도는 우리나라에선 드물게 한자리 수.


태백시는 한강과 낙동강 발원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의외로 둘이 매우 가까이 위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