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뉴 햄프셔 주의 모토

(루마니아: ???)

ㅋㅋㅋㅋㅋ

일단은 다시 쓸 계획 없다고 구라 쳐서 죄송합니다.

위에가 현재 쓰이는 버전
영국령 ㅎㅎ
(영국 만...아닙니다)

특징: 매우 진보적, 뉴욕이 없어서 최대도시 보스턴

이거도 다시 안 만든다고 해놓고서 다시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참고로 이 지도에 틀린 거 하나 있음. 이따 얘기할게.

뉴 잉글랜드는 코네티컷, 로드 아일랜드, 매사추세츠, 뉴 햄프셔, 메인, 버몬트 6주를 의미해.

독립전쟁 때 뉴 브런즈윅 등 캐나다 마리타임 주와도 손잡을려 했는데 실패한 역사도 있음.

일단 하나씩 소개

(참고: 주지사는 다 민주당이니 묻지 마)/그리고 주 이름이 제각각인 이유는 동부에서 연방 결성 전의 국호를 쓰다 보니...


1) Connecticut <The Constitution State>

동부의 IT 중심지임은 알겠지? 예일 등의 유명 대학이 자리잡은 곳 (근데 뉴잉글랜드에 원래 유명 대학이 많다는 건 함정)

주의 모토를 보면 헌법을 제정한 곳임을 알 수 있지.

주도는 하트포드, 하트포드의 항구도시는 뉴 런던(...), 최대도시는 브리지포트

8카운티, 인구 약 360만 명


2) Rhode Island and Providence Plantations <The Ocean State>

미국에서 제일 작은 주

그래도 너무 작다.

어떤 책에 의하면 세계 인구를 로드 아일랜드에게 모으는 게 가능하다 카더라

(이러면 인구밀도 카우룽싱차이 이상 아닌가?)

5카운티, 인구 약 106만 명 (잠깐, 사회과부도에 프로비덴스 인구가 100만 이상이라 하던데 혹시...) (최초 도시주 탄생)


3) Massachusetts <The Bay State / The Spirit of America> 

보스턴 주변 해변을 의미는 듯

보스턴은 뉴잉글랜드의 최대 도시 (뉴욕은 뉴잉글랜드에 가끔 포함)

아마 최대도시가 주도인 몇 안 되는 케이스일 듯

이름은 메사추세츠 족에서 유래했고 그 뜻은 큰 언덕. (차라리 Great Mountain이라 하지 ㅋㅋㅋ) <-영국인의 과장성을 까는 중

원래 메인이 뉴햄프셔일 것처럼 보이는 것과는 달리 메사추세츠 주였음

메인이 분리된 이유는 아마 남북간 주 개수를 맞추려고? 그때 남북갈등이 심했으니깐.

미국에서 청교도적 문화가 가장 강한 곳. 하긴 가장 먼저 온게 이 근처니.. (플리머스가 여기임)

하버드가 이 곳에 있고 그 외에 유명한 MIT도 있어. 노스이스트 대학교, 보스턴 대학교, 보스턴 컬리지 등 셀 수 없이 많음

여담으로 매우 진보적이여서 (동성결혼 인정) 별명 중 하나가 

-The Democratic Republic of Massachusetts (이건 모욕인데?)

14카운티, 인구 약 716만 명, 보스턴의 인구 70만, 주변 포함 시 460만 (미국은 개별 도시를 작게 잡아서 광역이 정확)

도시권 10위이긴 한데 도로망이 ㅈ망 ㅋㅋㅋ (대조되는 도시는 펜이 깔끔하게 설계한 펜실베이니아)

미국 최초의 지하철에 구미권 도시 중 대학 35개가 정상인지는 평가 바람


4) New Hampshire <The Granite State>

주도는 콩코드 (4만)

굉장히 진보적이지만 시골 ㄷㄷㄷ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23%를 차지하는 특이함을 빼고는 관심이 안 간다...

그냥 전형적인 구미의 적당한 정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는 알아만 두자.

10카운티, 인구 약 135만 명


5) Vermont <The Green Mountain State>

주도는 몬트필리어, 8000명으로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주도 (즉 여기도 농촌)

주도는 유래가 프랑스의 몽펠리어.

미국에서 오대호를 빼고 가장 큰 호수가 있다.

(사실 주의 이름도 프랑스어로 푸른 산에서 왔다고...)

한 오페라하우스가 국경의 집이 된 사연이 있다...

인구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적은데 곧 꼴지 와이오밍에 역전당할 거라고...

14카운티, 인구 약 63만 명


6) Maine <The Pine Tree State> 

주도는 오거스타(2만), 최대도시는 포틀란드(도시권 50만)

근데 여기가 원조인데 오리건 포틀랜드가 더 유명함 ㄷㄷㄷ

여기는 백인 99.9%의 순혈 백인 동네 ㄷㄷㄷ

(근데 뉴 잉글랜드에 원래 백인밖에 없는게 특징) (특히 깡촌이고 메인은 딱 강원도 이미지...)

여기는 버몬트보다는 나은데 국경분쟁이 없을 것 같은데 있음...

일단 아래 설명

16카운티, 인구 약 134만 명


자 이제 국경분쟁에 대해 설명할게.

미국-캐나다 동부는 국경이 그나마 자연스러워.

원래 자연스러운 국경은 다 국경분쟁...

(우수리강 중국-러시아, 간녹, 엘자스-로르팅겐, 도브루자, 잉글랜드, 베트남-중국 등.... (차라리 직선이 좋은 이유 1) )

맨 동쪽에 있는 섬이 캐나다령이야.

이거는 분쟁지대로, 강의 하구에 있어서 누구의 땅이다 하기가 뭐한데...

캐나다가 자국 국기에 등대 설치 및 등대 관리인 2명 보내서 해-결

이 외에도 미국이 좋아하는 협박 등도 있었음 그래서 현재 국경 완성

사실 미국은 세인트존, 프레더릭턴까지 원했다고

여기는 주가 좋은 거 딱히 없어서 첨부 안함

ㅅㅂ 뉴욕 꺼 듣고 귀가 ㄷㄷㄷ

하여간 주가로는 부적합

오늘도 잘 읽어주었으면 좋겠어.

그럼 글을 마무리지을게. 미국 시리즈의 다음편은 아마 뉴욕일 거야. 끝나면 캐나다도 할 예정 (이건 왠지 양보해야 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