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는 안드레아와 별개인물..

성씨가 아니라 이름 아닌가?

폴란드: 안제이

마리 앙트아네뜨 이름에 안드레아가 들어갔쿤

이 아재 성과 이름을 구분을 못하는 거 같은데, 저 중에 성은 뒤에 son이나 s 들어가는 거 말고는 없음.
서양 이름에서 이름에서 성이 파생되는 경우는 누구의 자식 이거임.
즉 앤드류는 그냥 앤드류 이름에서 끝나고 그 자손들이 "앤드류의 아들들" = "앤드류+손" 또는 "앤드류+s(복수형)"로 불리면서 가문명이 되는 거.
즉 저 위에서 성씨는 안드로스 안드레아스 앤더슨 안데르손 이것들 밖에 없음. 나머지는 전부 이름.
내가 업무상 매일 외국인 보면서 사는데 지금까지 1편 및 2편에서 뒤에 s들어간 시리즈 말고는 저런 성씨 한 명도 못 봤음.

그리고 유럽국가들 중에는 이름을 하나만 쓰는게 아니라 복수로 쓰는 경우도 곧잘 있음. 예를 들면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실제로 내 주변에서 이름 4개 + 성 1개를 쓰는 경우도 곧잘 봤음. 그런 경우에 율리우스는 성이 아니고 그냥 이름 중 하나임. 성은 제일 뒤에 딱 하나 카이사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