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arca.live/b/city/1224272 알래스카 

2편: https://arca.live/b/city/1224739 뉴잉글랜드

3-1편: https://arca.live/b/city/1227862 중부 대서양 (뉴욕 시 및 필라델피아 시 제외)

3-2편: https://arca.live/b/city/1230019 뉴욕 시 (NYC)

4편: https://arca.live/b/city/1230375 수도와 그 주변

5편: https://arca.live/b/city/1232874 남부

6편: https://arca.live/b/city/1236482 남부 오대호

7편: https://arca.live/b/city/1245757 북부 오대호

8편: https://arca.live/b/city/1249280 산악

번외편: https://arca.live/b/city/1249602 (내가 한 거 아님 주의)

(저는 사실 이거 안 하려 했는데 @지도제작부 님이 해주셔서... 리스트에 끼워놔도 되요?)

내 분수에는 이딴 거나 하는 게 더 맞다

그런가 보다.


오늘도 돌아온 시리즈예요!

캐사카디아는 이쪽 해안을 얘기하는 것으로, 누군가가 계속 캐사카디아 연방 떡밥을 투척하는 듰...


이거 진짜 오랜만에 만들었다...

그럼 시작!


1) Washington

원래는 컬럼비아가 주 이름이 될 예정이였으나 워싱턴 D.C.랑 겹친다고...

(미국 애들 생각은 있나?)

남은 컬럼비아 강, 북은 국경, 동은 아이다호와의 경계임

49도선도 제대로 안 지켜진게... 빅토리아를 뺏어갈 수는 없었다고...

그러면서 실수해서 월경지 추가는 덤

시에틀이 있는 퓨젯 사운드 (Pudget Sound) 를 중심으로 왼쪽에 올림픽 반도가 있고 올림픽 국립공원이 있다.

이 사이에 주도 올림피아가 있는 것이다.

주의 80%가 서비스업으로 돌아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있고, 닌텐도 미국 본사, 보잉, 켄워스, 게티스이미지, 코스트코, 아마존, UPS 등이 자리잡고 있어 IT 몰빵인 캘리포니아와는 달리 다양해도 서비스업으로 돌아간다는 건 알 수 있다.

동남부 리칠랜드에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 가 있다고 한다.

교통은 좋은 편이고 어떤 면에서는 캘리에서 사는 거보다 더 시원하고 좋을 수도 있음

경전철에 페리 노선까지 있을 정도이면 ㄷㄷㄷ

알래스카 항공이 허브로 삼는 게 시애틀 타코마 공항이라고 한다. 

(얼마나 알래스카 수요가 적으면,,,)

인종은 백인 80%지만, 태평양 주의 특성상 아시아인이 많다.

굉장히 진보적인 블루 스테이트이며 반 트럼프를 표방한다.

마리화나 허용, 친 이민, 안락사 허용, 강력한 총기 규제 등등... (IT 산업이 많이 발전하면 진보적임 이민자가 필요하거든)

거기에 레닌 동상까지...

역겨운 사건이 하나 있았다고 한다.

 https://namu.wiki/w/%EC%9B%8C%EC%8B%B1%ED%84%B4%EC%A3%BC%20%EC%9D%B4%EB%84%98%ED%81%B4%EB%A1%9C%20%EC%88%98%EA%B0%84%20%EC%82%AC%EA%B1%B4

나만 보면 안 되니 추가

워싱턴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 한다고 한다. (워싱턴 생전에는 주는 커녕 미국 영토도 아니였으면서...)

39카운티, 약 741만 명


-Seattle 350만 명


매우 유명한 편지를 남긴 시애틀 추장을 따서 지은 이름이야.

"당신들은 어떻게 하늘과 땅을 살 수 있는가? 이 땅을 내가 팔더라도 이 땅은 신성함을 기억해 달라."

이 추장은 위대하다! 

환단고기에 따르면, 이 추장은 조선인 읍읍.....

이 답장에 감동한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피어스는 이 도시의 이름을 시애틀이라고 했어.

하여간 이게 19세기 중반이니 시애틀은 독보적으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후 중국인, 동부에서 인구가 유입되면서 빠르게 성장했고, 현재도 성장률이 매우 높다.

서비스업의 비중이 매우 높아 근교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있고, 닌텐도 미국 본사, 보잉, 켄워스, 게티스이미지, 코스트코, 아마존, UPS 등이 자리잡고 있어 IT 몰빵인 캘리포니아와는 달리 다양해도 서비스업으로 돌아간다는 건 알 수 있다.

항공기 산업, 동아시아와의 교류 등으로 촉망받는 지역이고, 밴쿠버 지역과의 연대도 하고 있다고.

(캐사캐디아가 괜히 있는 개념이 아님)

매우 좋은 항구 도시로써, 큰 항구 중 동아시아랑 가까우니 교류가 많은 것이다.

(뭐 앵커리지랑 교류하실 분?)

여기에는 한인, 중국인 등이 많이 사는데 밴쿠버랑 마찬가지.

여러모로 벤쿠버랑 대칭인 것 같다. 

아래 타코마는 공업지대인데, 이 때문에 발생한 대기오염을 두고 타코마의 아로마라고 부르며 자조한다고...

근데 범죄율도 낮고, 교육, 문화시설도 좋아서 살기는 좋다.

커피를 많이 마셔 물고기들이 하수구 물의 카페인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한다...

흑인들이 없어서 치킨집이 부족하다고...

(아 여기 살고 싶..긴 한데 치킨은?)

스카이스크레이퍼 스페이스 니들은 우주선이 돌아가고 안에 모노레일까지 있는 홈좀무한 건물이라고...


2) Oregon

주도 세일럼, 최대도시 포틀랜드

초기에는 영국령이였으나 미국으로 넘어갔고, 워싱턴 주보다 먼저 승격했지만 현재는...?

자연을 위주로 하는 주임

바다에는 해산물, 온 사방이 농장, 동물도 많음 (근데 이거는 도시까지 있는 워싱턴 주가 더 좋은데?) (오무룩)

상당히 진보적이고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채식주의자가 많다고.

(그럼 뭐가 좋음? 살이 안 찜)

나이키가 여기서 출발했다고.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적다고 하지만 그래도 기독교가 최대종교.

해안가에 강원도마냥 소도시들이 드문드문 세워져 있지만 지도에 표시되는 중급 도시들은 다 살짝 내륙에 있다.

경제는 농업, 임업으로 돌아가며, 오리건 주의 나무만 팔아도 미국이 한 몇 년은 지금처럼 살 수 있다고... (ㄷㄷㄷ)

근데 모든 것에서 포틀랜드가 시애틀에 인지도가 밀려서 도시 소개를 할까?

36카운티, 415만 명


-Portland 광역 240만 명


이름의 유래는 현재 한 72만 명 사는 동부의 포틀랜드

내가 뉴 잉글랜드 편에 얘기했잖슴... 동전 던지기로 보스턴이랑 포틀랜드 둘 중 하나 골랐다고...

(보스턴이면 어쩔 뻔했어...) (이렇게 신은 동전을 조작합니다)

반인종차별적이지만 젠트리피케이션 때문에 흑인들이 (치킨과 함께) 떠난다고 한다.

도시 내에 주력인 교통이 21세기에 신설한 노면전차라고 한다... (일본에도 이런 케이스 있지 않나?)

여기는 목재 수출 항구로 시작해서 지명에 목재 관련 이름이 많다. 한진해운이 거점항구로 쓰다가 떠났는데, 한진해운이 80~90%를 차지하던 상황에서 항구가 위기를 맞았다고...

근데 그래도 산업은 계속 발전한다고... 여기도 IT기업이 많다고 한다.

인텔, 휴렛패커드, IBM, 구글 등이 있다고.

나이키와 아디다스도 있다고 한다. (신기한 게 아디다스는 독일 기업인데 러시아인들이 좋아한다.)

(내 친구는 아디다스를 트리팔로스키라 부른다 왠지는 몰라)

아웃도어 컬럼비아가 여기에서 시작했다고...

레이니어 산이 박혀 있는 이유.

사진에서 저기 뒤에 보이는 산이 레이니어 산

주변에 힐즈버러, 밴쿠버(워싱턴 주)가 있다.


오늘도 잘 읽어줘

헤드라인은 고사하고 심의대상만 보내주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