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초에 면이 있었고 그 아래에 리를 두었으니 이를 법정리라 하였더라
2: 면이 자라나 인구 2만명을 넘으니 지방자치법이 이를 읍이라 부르되 그 아래에 있는 법정리는 그대로 두라 하셨더라
3: 면이나 읍이 자라나 인구 5만 명을 넘으니 지방자치법이 이를 본래의 군에서 분리하여 시라 부르라 하시었고 군과 그 격을 같이 하게 하였으며 그 아래의 법정리를 법정동으로 고치시었더라
4: 법정동은 그 면적과 인구가 제각각이어서 시청이 업무 보기에 불편함이 있다 하사 시청이 일하기 편하도록 행정동을 설치하매 어느 법정동은 쪼개고 어느 법정동들은 한데모아 각각에 하나씩 동사무소를 설치하셨더라
5: 그리하야 군 아래의 읍과 면과 시 아래의 행정동은 같은 지위를 갖게 되었으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무관(5급)의 관리로 하여금 이들의 장을 맡게 하였더라

약간 성경 말투로 해봤는데 기독교인이 아니라 어설픈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