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인구는 도심에 싹몰린 동네라던데 희한함 ㅋㅋ 옛날에는 안동이랑 따로놀았을듯

춘천도 비슷한 종류일듯
근데 그나마 춘천은 시내에도 관광지가 있지만...?

순천도 은근 많이 산재되어 있슴다...
시내-드라마세트장,정원
행정구역 상 시내이긴 한데 사실상 별량-갈대밭
선암사- 승주
송광사- 송광
낙안읍성- 낙안
고인돌공원- 주암
와온해변- 해룡
사실상 동북부 빼고는 거의 다 관광지 있다고 해도 무방...

도산서원 하면 또 학교 버스 고장났는데 마침 왔다간 시내버스도 막차라 단체로 국도변까지 걸어간 거 생각나네

보성도 은근 뿔뿔이 흩어져있음 ㅇㅇ 일림산, 율포해수욕장, 비봉공룡공원, 대원사...

관광지가 많아서 그런거지 다른동네는 없어서 산재할 수가 없는 듯

제천도 인구는 시내에 집중됐는데 관광지는 은근히 흩어져 있네요... 봉양 박달재, 배론성지, 자양영당이라던가, 청풍에 청풍호, 청풍문화재단지라던가, 수산면에 솟대공원, 덕산면에 옥순봉 등등... (영월 청령포도 넣어야... 읍읍)

울산도 많이 산재해있음. 대왕암(동쪽끝) 간절곶(남쪽끝) 석남사와 알프스(서쪽끝) 반구대암각화(서북쪽) 울산이 대충 미는 관광지만 해도 이런 식인데 하필 면적도 광역시 중에서 넓은 편이고

사실 경주도 의외로 엄청 산재해있음. 지도에서 대릉원(중앙) 불국사석굴암(남동쪽 산자락) 괘릉(남동쪽 울산방향) 양동마을(북동쪽 포항방향) 대왕암(동쪽끝) 옥산서원(북쪽끝) 이런 식이라, 보통 단기 관광객은 중앙 시내 위주로만 보고 가지만

애초에 이거저거 모여있는 데가 더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