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군산에서 사시는데


와이프 핸드폰으로 일주일에 두세번씩


성범죄자가 인근지역으로 이사왔다는 통지 메세지 온다네.


성범죄자 조직같은게 있는것도 아닐텐데 왜 군산에 꼬이냐고 물어봤더니


군산이 원래도 잘난 동네는 아니였지만 산단까지 망하면서


집값 폭락해서 원룸 전세 2천만원만 있으면 되는 수준이란다

(원룸에 전세라는게 존재할 수 있는건지 처음 알았음.)



인터넷에서 한국 집값 거품이라고 폭락시켜야된다고 외치는 놈들 많지만


정작 그 사람들 기대대로 집값이 폭락하게 된다면 그 곳에서 사는걸 대신


해외 선진국은 자신들을 난민으로 받아줘야한다고 주장하게 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