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arca.live/b/city/1224272 알래스카 

2편: https://arca.live/b/city/1224739 뉴잉글랜드

3-1편: https://arca.live/b/city/1227862 중부 대서양 (뉴욕 시 및 필라델피아 시 제외)

3-2편: https://arca.live/b/city/1230019 뉴욕 시 (NYC)

4편: https://arca.live/b/city/1230375 수도와 그 주변

5편: https://arca.live/b/city/1232874 남부

6편: https://arca.live/b/city/1236482 남부 오대호

7편: https://arca.live/b/city/1245757 북부 오대호

8편: https://arca.live/b/city/1249280 산악

9편: https://arca.live/b/city/1251998 Cascadia

10편: https://arca.live/b/city/1252382 남서부

11편: https://arca.live/b/city/1255077 남동부

12-1편: https://arca.live/b/city/1278250 캘리포니아 1부

번외편: https://arca.live/b/city/1249602 (내가 한 거 아님 주의)


미안. 너무 길어서 시리즈를 끊었어.

앞에 것도 읽고 와~ 


-LA

나무위키를 잠깐 인용하면 원래 이름은 광신적인 스페인인들의 특성상

[El Pueblo de Nuestra Señora la Reina de los Ángeles del Río Porciúncula]이였다고 한다.

정확히는 포르시운꿀라 강에 있는 천사들의 여왕인 성모의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성모의 마을? 혹시...?)

하여간 이게 언젠가 줄면서 Ciudad de Los Angeles가 되었고, 주인이 천사가 되었다...

캘리포니아 공화국이 생기면서 당연히 'Ciudad'는 떼서 버림

우리나라 말로는 나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여기 코리아타운의 별명이 서울특별시 나성구이다. (먼나라 이웃나라 참고 ㅋ)

물론 한국인 말고도 중국인과 일본인도 많다. 이를 읽는 독자는 누군가가 예전에 올려서 헤드에 간 LA ~타운의 소개의 주소를 댓글로 올려주기를 바란다. 

여기는 역사적인 이유로 히스패닉도 많이 산다. (뭐 방글라데시 집단까지 있는데 없을 리가...)

사막과 매우 가깝다. 샌프란시스코는 동쪽이 Bay이지만 여긴 사막이면 나는 여기 안 산다. (애초에 교통이 안 좋아서 살고 싶지 않음

LA 카운티는 1000만 명을 훌쩍 넘는다. (아니 근데 시 승격이나 분카운티를 안 한다고?) (다른 데는 합치지도 않으면서)

캘리포니아가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인구가 많아져도 안 쪼개는 경우가 있다.

이거 가지고 우리나라 광역시 폐지해야 한다고 하면 할 말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부산, 인천, 대구 정도만 남겨도 될 거 같은데)

베벌리힐즈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뭔지 모르겠으니 설명 생략.

오랜지 카운티라고 잘 사는 곳이 있는데 지금 물 부족 크리...

오랜지라는 지명이 여러 개 있는데 원 13주가 아닌 지역은 먹는 오랜지를 가르키고 원 13주에서는 오랴네 공작, 즉 나사우 공작을 가리킨다. (네덜란드랑 연관이 있다는 소리. 네덜란드는 당장 국가부터가 '나사우 공의 빌헬름은'이다.)

구분이 스프롤 현상 때문에 쉽지 않다. 스프롤 관련 글도 남라에 있으니 참고 바란다.

그리고 이 때문에 스카이라인이 빈약하다... (우리나라가 잘한 몇 안되는 일. 그린벨트의 의도는 좋으나 수정이 조금 필요하다.)

가장 높은 타워가 월셔 그랜드 센터라는 대한항공이 지은 건물이다. 근데 이게 미시시피강 서쪽에서 가장 높은 건물...

(미국의 스프롤 ㄷㄷㄷ)

월셔 그랜드 센터 73층, 333.5m 

첨탑 오오오 그리고 건물이 슬림해 보임.

(이것은 @뀨우 님의 시리즈가 아니니 주의 바람)

당신은 대한항공의 로고를 본 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한진호텔의 조현아(ㄸ...읍읍)는 이 호텔 때문에 파산할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적자가 많다고 한다. 


LA의 치안은 꽤나 빈약하다. 근데 미국 어디나 그렇다.


칼텍이 이곳에 있다.


코리아 타운이 있어 유명하지만 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워...서 생략.....아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온갖 점포들이 다 있다고 한다. 집밥이 그리울 가능성 0%

LA 폭동 당시 경찰 등이 출동하지 않자 자경단을 구성해 공격하는 흑인들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그 때문에 치안이 좋다고 한다...


교통은 미국의 기준이 지하철, 경전철이 있으면 좋은 건데 빌어먹을 GM과 전차 스캔들 때문에 퇴보해서 그렇다.

노면전차까지는 상관없는데 고의로 대중교통을 마비시키는 ㄱ^^ㅐ기들,,,

그래도 한 100년 지나서 GM은 권선징악 당하고 대중교통이 부활하고 있다.

공항은 LAX가 정답.


사진은 LA 스카이라인.

공기가 맑아보인다..

이것만 보면 스카이라인이 빈약하진 않으나 이게 다다...


-San Diego

군항과 군대로 유명한 동네이지만 살기는 좋고 휴양 도시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조용한 분위기+지중해성 기후+천조국인데 부족할 리가...

스키장과 사막이 동시에 있을 정도로 여러 기후를 보인다.  (혹시 Sand Skiing 아닐까? ㅋㅋㅋㅋ)

벽 반대에는 메히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티후아나가 있다. 마약 유통의 중심지 중 하나였지만 새로운 치안 담당이 온 후에는 메히칼리와 같이 상황이 매우 좋아졌다고.

한국인이 시의 1%이고 동아시아인은 16%

이외에도 히스패닉이 많다.

사진: 살고 싶어 보이는 샌디에이고 야경

여기도 어느 정도 카지노는 있을 듰...

(아 야경 예쁘다)

인구 138만 명, 도시권 330만 명

방위산업이 주인 도시 같아 보이지가 않는다.

애초에 휴양 도시라는 곳에 휴양하는 노인들과 관광객들은 일을 하지 않으니...


오늘은 부탁대로 캘리포니아 편을 써 봤어.

텍사스는 해달라고 하면 텍사스 중질유 사진에 인구만 적고 끝낼 거니깐 그런 줄 알아 ^^

하여간 잘 읽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