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세금으로 뜯겨서 안탐

미국 뉴욕의 스태튼 아일랜드가 그런 사례인듯하더라. 
맨하탄에서 스태튼 가는 배도 공짜고(배가 지나는 중간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어서 그냥 갔다오는 사람도 있음)
스태튼 안에서 다니는 철도도 제한적 공짜임(처음 1~2역에서 탑승하는 경우만 유료)
교통비를 거의 무상에 가깝게 풀었던 사례는 옛 공산권이 그런듯. 지금도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하철 요금은 200원 정도로 거의 부담없음

지하철여행 하시는 노인 분들
지하철 택배 같은 부업(플랫폼노동)
버스매니아
철도매니아
세상 다 가보려는 학생들

등등... 
수요폭증하고
공유지의 비극 나타날 정도라고 생각

의외로 별 효과 없음. 경제학적으로 말해서 대중교통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낮거든. 
서울이 미세먼지 절감대책이랍시고 심한 날 대중교통 무료화했던 적 있는데 효과가 얼마나 있었나.

물류에 약간 기여하고 여행, 여가 수요를 일부 창출할 순 있겠지만 대중교통이 공짜라고 해도 차 팔고 버스타진 않을 거고, 차비 아까워서 놀러갈 거 안나가고 집에 있진 않으니 드라마틱한 상승을 기대하긴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