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메밀꽃 축제 배경이고 휘닉스 파크로도 유명한 고장인데
이 동네가 지리적으로 좋은게 뭐냐면
![](http://ac.namu.la/96/96b9732a2eb32aa278b814a4b774cbd64fcf2ffd5676d602524402ab4499979e.png?expires=1718265002&key=qFT2o9XhocIJtMxGXrSjAw)
![](http://ac.namu.la/6d/6dd0dda7fc40bddf7092c6b2cf185943b5c9d8ee72b1e91314b5842215a5b964.png?expires=1718265002&key=h6zY_b-jCF3ExnD6S4n7dA)
시내 중심에 있는 면사무소에서 원주ic, 강릉ic까지 각각 40분, 43분으로 거의 중간점이나 마찬가지 ㅋㅋ
이 동네에서 오른쪽에 있는 진부는 강릉쪽에 치우쳐져 있고 왼쪽에 있는 둔내는 원주쪽에 치우쳐져 있어 생활권도 문화도 종속되어 있는데
봉평은 거의 중간지점이라 주민들이 두 도시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고 지냄 ㅋㅋ(이번 주말은 원주, 다음 주말은 강릉 이런식)
반면 군청소재지 평창읍은 원주 약 1시간, 강릉 약 1시간 20분...(절레절레;;)
혹시 다른 권역에서도 이런 식으로 두 도시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는 동네가 있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