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역이 물론 똑같진 않아도 은근히 관광컨셉이 겹치는듯

아마 남부내륙선 개통하면 수도권 출발 관광수요가 분산되지 않을까


전주와 진주

전체적으로 조선컨셉 오래된 도시 분위기-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 진주 진주성과 촉석루 등

음식-전주 전주비빔밥과 콩나물국밥, 진주 진주비빔밥과 진주냉면(비빔밥은 대외적으론 전주쪽이 훨씬 유명하지만 어차피 진주여행가면 보통 찾아가서 먹는 편이니까)

둘 다 규모있는 동물원도 있긴 있는데 진주쪽이 좀 부실해서 언급하긴 좀 그렇고


순천여수와 통영거제는 남해바다(다도해vs한려해상국립공원)

여수 오동도는 통영 미륵산쪽 느낌인가

이순신 컨셉과 유적지는 완전히 겹치고

소매물도 같은 섬 관광도 활성화돼있고